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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2025 4 29페라리 12칠린드리 12칠린드리 스파이더 2025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고 영예인골드 어워드(Gold Award)’ 수상했다. 특히 전체 75개의 골드 어워드 수상작 가운데 자동차로는 유일하게 선정돼 의미를 더했다. 심사위원단은차량의 3D 표면을 감싸는 그래픽 요소의 독창적인 사용감각적이면서도 안정적인 디자인 형태 높이 평가했다.


페라리 F80 또한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이를 통해 차량의 심미성과 기능성의 완벽한 조화를 꾀하면서도, 전체적인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최첨단 디자인 솔루션을 끊임없이 모색해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의 노력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심사위원단은 선정 이유에 대해페라리는 럭셔리의 정수다. 페라리는 언제나 자동차로 구현할 있는 궁극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선보여 왔으며, 12칠린드리 역시 예외가 아니다. 차량의 디자인은 1950년대와 60년대의 페라리 차량을 떠올리게 하면서도, 최첨단 공기역학 설계부터 3D 표면을 감싸는 그래픽 요소의 독창적인 활용에 이르기까지, 매우 현대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 페라리는 다시 한번 역동성과 안정감을 동시에 선사하는 디자인을 놀랍도록 완벽하게 표현했다 평가했다.

 

한편, 2025 iF 디자인 어워드의 시상식은 4 28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됐다. 독일의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iF International Forum Design GmbH)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하는 세계적인 디자인 시상식 하나로, 1953 설립 이후 매년 70개의 국가에서 10,500 이상의 작품 프로젝트가 출품된다.

 

페라리 12칠린드리 (FERRARI 12CILINDRI)

페라리 12칠린드리는 1950년대와 60년대의 전설적인 그랜드 투어러에서 영감을 받아, V12 프런트 엔진을 탑재한 2인승 모델 특유의 우아함과 편안함, 성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차량은 페라리만의 독특한 유산을 계승함과 동시에 성능과 편안함, 디자인 측면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스포티함과 품격, 절제미를 동시에 드러내는 형태, 독보적인 성능을 위해 라인에 조화롭게 통합된 액티브 공기역학 장치, 엔진룸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프런트 힌지 보닛, 12기통 페라리의 상징인 트윈 테일파이프와 같은 첨단 기술을 정교하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