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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넬로, 2022 6 24 - 페라리가 마라넬로 제조 시설에 1MW(메가와트) 규모의 고체산화물 연료전지공장을 건립했다고 밝혔다. 이로서 페라리는 203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목표에 걸음 다가섰다.

미국에 본사를 글로벌 연료전지 제작사, 블룸 에너지(Bloom Energy) 의해 건설된 페라리의 고체산화물 연료전지공장은 며칠 구축이 완료되었다. 공장은 페라리의 생산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의 5% 공급하는 동시에 연료 소비량과 배출량을 줄일 예정이다. CHP(Combined Heat and Power) 열 병합발전 시스템과 비교하여 가스 요구량이 20% 절감되어 상당한 에너지 절약 효과도 기대된다.

혁신적인 기술 플랫폼은 높은 수준의 효율성 외에도 수소, 천연 가스, 바이오 메탄 혹은 조합물 발전소에 필요한 에너지를 유연하게 선택할 있다. 이를 통해 연소 과정 없이 연료를 전기로 변환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전에 사용된 동일한 시스템에 비해 스모그와 미립자 물질의 축적을 유발하는 오염을 99% 이상 감소시킨 것도 추가적인 이점이다.

페라리 CEO 베네데토 비냐는 "페라리는 최첨단 기술의 채택과 페라리 DNA 뿌리 깊이 박혀 있는 과학적 접근 방식을 통해 2030년까지의 탄소중립을 목표로 어느 보다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블룸 에너지와 파트너십을 맺게 것에 대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 양사 모두 탈탄소화 과정에 대한 높은 헌신과 책임감을 가지고 있으며 유럽 최초로 고체산화물 연료전지공장을 설립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라고 밝혔다.